모바일 추리게임 추천, 다크돔 신작 beyond the room 후기

 

모바일 추리게임 추천하면 항상 언급되는 두 개의 회사들이 있습니다. 바로 다크돔, 그리고 러스티레이크인데요. 특히나 이전부터 점차 유명해지면서 유료화를 기본화하고 있는 러스티레이크와는 달리 현재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종류라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로스틱한 느낌과는 달리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만큼 훨씬 즐겁게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 신작인 beyond the room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출처 - 다크돔

출처 - 다크돔

 

플레이타임은 대략 3~4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중간마다 자동저장이 이루어지는 만큼 분리해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작동법은 다른 것들과 굉장히 유사하고, 언어 또한 퀴즈를 푸는데 있어서 크게 장벽이 되지 않은 만큼 정말 순수하게 퍼즐들을 풀어가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반응형

 

 

정말 간단한 수준으로 영어가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습차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생각하는데요. 다크돔 게임들의 스토리라인은 대부분 유사하게 진행됩니다. 마녀, 영혼, 주술, 탈출 주요 이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흘러가는데요.

 

 

핵심은 비슷하게 가져가되 어느정도 연결되어 있는 특성도 있고, 또 그것을 구현해내는 과정들이 굉장히 흥미로운 모바일 추리게임입니다. 

 

러스티레이크와 달리 잔혹하거나 잔인한 부분은 거의 없고, 진짜 방탈출처럼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퍼즐들이 혼합되어 있는 형태인 만큼 청소년분들도 즐길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728x90

 

 

개인적으로 숨은그림찾기처럼 도구를 찾거나, 숫자들을 찾아서 조합 후 푸는 형태는 좋아하지만, 또 막 그림 맞추기처럼 공감각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약하거든요. 대부분이 도구, 숫자에 치중되어 있어서 딱 제가 원하는 수준에서의 난이도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신작인 beyond the room의 경우 처음에는 짧은 가 싶었는데, 공간의 이동이 계속 발생하고 전체 아파트를 돌아다니면서 플레이하는 방식이라 더 재미있었어요.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만큼 막혔을 때는 다른 유저들의 플레이 영상을 보면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혹은 광고 보고 힌트얻기를 통해서도 해결이 가능한 만큼 최대한 내가 해볼 수 있는 만큼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에 무지성으로 광고가 나오는 편은 아니라서, 끊김없이 즐길 수 있어요!

 

 

만약 힌트를 보았는데도 어려우면 다시 클릭 시 더 상세하게 단서를 얻을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꽤나 공감각적인 부분과 숫자, 그리고 하나하나 이유있게 복잡하지 않고 핏하는 식으로 이루어진 만큼 논리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러스티레이크처럼 숨겨진 스토리, 그리고 그 안에서의 캐릭터가 섬세하게 이어져 있기보다는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서 캐릭터들이 어떤 식으로 점점 갇히고, 탈출하게 되는지 등에 대한 연결고리가 있는데요. 순서가 꼭 중요하지는 않다보니 차례차례 진행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모바일 추리게임은 좋아하지만, 취향에 맞는 것이 많지 않아 항상 슬퍼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다크돔 신작 beyond the room으로 그 슬픔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플레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