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쪽여행으로 아이, 부모님 관계없이 함께 가볼만한 곳 추천

제주도 여행은 정말 다양하게 많이 가죠, 아이와 함께, 혹은 부모님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가기도 하는데 오늘은 동쪽 여행을 할 때 가볼만한 곳들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짱구네 유채꽃밭 

 

성산일출봉 근처에 1000원의 유료 입장료를 받고 들어갈 수 있는 유채꽃밭이 있습니다.

이쪽은 이미 12월부터 꽃이 폈는데요. 3월 전 관람하고 싶다면 이곳도 괜찮아요.

 

안에 풍성한 꽃은 물론 아기자기한 조형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인 사진스팟입니다. 

 

2. 성산일출봉 

 

동쪽명소 성산일출봉입니다. 완전 끝쪽이지만, 근처에 섭지코지, 아쿠아플래닛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기 때문에 아예 하루 날을 잡고 이쪽 코스로 짜는 것도 추천드려요.

 

올라가보는 것도 좋지만 그냥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관람만 해도 예쁜 장소입니다. 

앞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스타벅스에서 창문을 통해 볼 수 있어, 잠깐 커피 타임을 즐기기에도 괜찮아요. 

 

3. 섭지코지 

 

바다를 좋아한다면 섭지코지도 좋습니다. 유료주차장에 주차 후 올라가는 방법도 있지만 만약 이동하시는게 싫다면 유료 주차장을 클릭한 후 주변 도로가에 잠시 멈춰 감상을 해도 충분한 곳이에요. 

 

화산석을 밟으며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는 자연명소입니다. 

성산일출봉을 계획하신다면 가본 김에 함께 들리는 걸 추천드려요. 

 

 

4. 오늘은 녹차한잔 녹차동굴 

 

서쪽에 오셜록이 있다면, 동쪽에 오늘은 녹차한잔이 있습니다. 

대형 녹차밭과 함께 맛있는 음식, 녹차족욕 그리고 밭 한가운데 조성되어 있는 녹차동굴까지 알차게 있습니다.

 

해당 장소에서 카트라이더 등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 아이와 함께라면 카드를, 부모님과 함께라면 네이버 사전 예약 후 족욕 체험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참고로 현장가보다 네이버 예약가가 훨씬 저렴함으로, 사전 계획안에 넣는 걸 권장드립니다.

 

녹차동굴은 안전상의 이후로 오후 5~6시 마감이기에, 아침 계획으로 분류하시는게 좋아요. 

생각보다 사진 스팟으로도 괜찮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탐색할 수 있는 곳이라 시간 내서 방문하기에 괜찮습니다. 

 

5. 사려니숲길 

눈과 비가 오지 않은 화창한 날이라면, 저는 비자림보다 사려니숲길을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쭉쭉 뻗어있는 나무와 함께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는 산림욕에 딱이랍니다. 

 

정말 울창하고 멋잇게 조성되어 있는 숲이라,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괜찮고, 부모님과 함께 잠시 걷는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다만 주차장이 작게 조성되어 있고, 경우에 따라 그저 갓길에 주차해야함으로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6. 쇠소깍

강과 바다가 만나는 순간을 볼 수 있는 쇠소깍. 

 

어느 계절에 와도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카누는 물론 배를 타고 선장님의 재치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답니다. 중간중간 귤을 나눠주시기도 해서 참여하는 재미가 있고, 무엇보다 제주도 푸른 바다를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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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하게 제주도 동쪽여행 계획 시 방문하기 좋은 곳들을 안내해드렸는데요. 

이 밖에도 휴애리 자연생활농원, 동백포레스트 등 여러 곳이 있어요. 

다만, 날씨나 계절에 따라 전시되어 있는 식물들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 확인하시고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