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개인가게들의 법칙: 일관성 있게 접근하라.

요새 개인카페, 식당들 중 성공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맛이 훌륭해서도 있지만 혹은 브랜딩을 잘해서 sns 등 다양한 곳에서 자연스럽게 홍보가 이루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하는 사례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그 브랜딩을 잘하기 위해서, 성공하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일관성 있게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출처: 조선비즈DB, 스타벅스 매장의 간

브랜딩을 잘한다는 것, 일관성 있게 접근한다는 것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기 위해 하나의 예시를 공부해보도록 합시다. 

 

스타벅스를 들어가면 대부분 동일한 인테리어를 추구하고 있으며, 동일한 메뉴, 분위기, 노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라는 한 마디로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것과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간단하게 정립됩니다. 

이렇듯 브랜딩을 잘한다는 것은 그것을 떠올렸을 때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이미지를 유사하게 맞추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실제 성공한 개인 카페들을 보면 이렇게 컨셉에 확고한 메뉴와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안국역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들어가자마자 런던 골목길 속 가게에 들어간 듯한 인테리어를 추구하고 있으며, 베이글에 집중해 메뉴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장 봉투나 베이글에 대한 설명집을 영국 신문처럼 표현하여 "런던"이라는 이미지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맛을 더불어 일관성 있게 소비자에게 접근함으로써 소비자가 공간과 경험 자체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인데요. 

 

어떤 가게를 설명할 때, 사람들에게 공간은 어떤지, 음악과 분위기는 어떤지를 하나하나 설명하기보다는 그 가게 이름으로 정리해서 의미를 전달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그것이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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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렇게 런던같이 지역명 등을 통해 이미지를 착용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본인이 가게를 만든다면 소비자에게 어떻게 접근할지를 고민하여 그에 맞는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연출하면 됩니다. 

 

예시로 온화한 느낌을 원한다면 대부분 우드앤 화이트 인테리어를 주로 사용하며, 각진 가구보다는 둥근 가구, 그리고 팝송이나 edm 같이 시끄러운 음악보다는 잔잔하거나 부드러운 음악을 깔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겠죠. 

 

출처: 비짓제주

 

색감을 통해서 접근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제주도 블루메 베이글은 형광빛이 도는 오렌지빨강을 포인트로 준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판매 사이트나 작은 가구들이 다 이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동일한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사진에서도 구도가 잘 잡혀 SNS 홍보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성공하는 가게들은 일관성 있게 소비자들에게 접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SNS나 혹은 화제가 된 식당들을 보며 추구한 컨셉이나 일체성이 있는지를 확인하신다면 가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실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사장님들의 경우에는 현재 가게를 되집어보고 새로운 시도를 하실 수 도 있고요. 이미지를 가지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이렇게 한 번 잡아두면 새로운 홍보나 이벤트를 할 때 더 쉽고 효율적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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