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성공하는 개인가게들이 일관성을 통한 브랜딩을 만들어낸다는 것에 주력한다는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글에 대해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주변 가게들 중에서 잘 되는 카페나 식당들을 방문해서 직접적으로 분위기, 인테리어, 메뉴판 등을 구경하신다면 쉽게 이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일명 핫플을 방문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특이한 점은 무엇인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처음에는 잘 모르겠지만 보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정보가 많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으로 정보 등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흔히 아는 것처럼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에 가게 등록을 하는 것입니다.
예전과 달리 소비자 트렌드가 많이 변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가장 다른 점은 지나가다가 들리는 것이 아닌 조사하고 직접 찾아가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도 시스템에 내 가게에 대한 정보를 등록하는 것은 필수코스가 되었습니다.
네이버가 메인 시스템이다보니 네이버지도에만 등록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카카오맵, 티맵 등 네비게이션이나 혹은 활용도에 따라 생각보다 여러 지도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능한 많은 부분에 가게들을 등록하고 분류를 잘 해놓는다면 지역내 식당, 술집, 카페를 찾을 때 내 가게가 뜨는 경우가 많아지겠죠?
정보를 등록할 때 어떤 내용들을 등록해야할까요?
가능한 소비자들이 궁금할 내용들을 상세하게 기입하면 추가적은 전화 업무에 시달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1. 영업시간
2. 휴무일/브레이크 타임
3. 메뉴
고객이 가게를 찾아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은 필수적으로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단체예약 가능여부, 주차시설, 반려동물 입장 가능여부, 노키즈존인지 아닌지(해당시), 콜키지 등 상세한 내용이 들어간다면 단체예약 등으로 검색했을 때 내 가게가 뜰 수도 있고, 우선적으로 선택지가 될 수 있으니 가능한 부분들은 기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소개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수상내역, 방송출연경험, 대표메뉴나 혹은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싶은 가치 등으로 작성하면 좋습니다.
가독성을 가지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소개가 가장 좋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정보를 나열해서 긴 호흡으로 읽어야 하는 소개보다는
짧게,
임펙트있게,
정보를 쓰는 것이
짧은 시간 내 가게를 알아볼려는 사람들의 시각을 잡을 수 있습니다.
국산 한우로 만든 갈비탕
같이 진부한 첫째줄로 시작하는 문구보다는
24시간 기다려 당신을 만나러 온 갈비탕
같이 수치화, 비교나 은유 등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문구로 첫째줄을 시작해야 다음줄로 넘어갈 수 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성공하는 개인가게들의 법칙 2번째, 정보 등록하기에 대해서
왜 정보를 등록해야하는지,
어떤 정보들을 등록해야하는지
효과적으로 등록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놓치고 계신 분들이 꽤나 많더라고요.
특히나 맵마다 특성과 사용하는 계층이 살짝씩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문구보다는 그 특성에 맞게 조율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다음에는 리뷰 마케팅 혹은 플랫폼 분석으로 찾아올게요!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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