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 무작정 신청해보기

티스토리 수익화 방법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구글 에드센스입니다. 애드핏과는 달리 기간이나 글 갯수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나, 그만큼 자체적으로 심사 후 기재를 허용하기에 꽤나 까다로워 일명 에드고시라고 불리는데요. 저는 글이 약 15개정도 있을 때 그냥 무작정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출처: 티스토리

워낙 많은 분들이 선정 후기를 알려주시기 때문에 저처럼 무작정 신청했을 때 개선하면서 어떤 점이 통과의 기준이 되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우선 구글 에드센스를 하기 위해서는 사이트 가입 및 연결이 필요합니다. 연동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사이트 뜨는 것에 따라 신청하니까 제 구글 계정 중 하나와 연동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광고가 기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노출수, 클릭수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출처: 구글에드센스

 

순서는 정보확인, 광고설정 확정, 사이트 연결입니다. 

 

정보확인은 간단하게 제 이름, 거주지 등에 대해서 기재하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광고 설정은 이때 확정하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하니,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건너 뛰셔도 될 것 같아요. 

 

사이트 연결은 에드센스 가입 후 사이트 주소 입력, 티스토리로 와서 체크하니 연결이 되었다고 안내가 되었습니다. 

 

출처: 구글에드센스

 

html 삽입하는 방식이 아닌 단순히 클릭만 하면 이루어지기에 왜 그런가 싶었는데, 구글 서치콘솔을 등록해놓은 상태라서 자동으로 탐색이 이루어지는 듯 했습니다.

 

신청은 1월 28일날 진행을 했는데요. 기간에 따라 최대 2주 넘게 걸린다고 하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출처: 티스토리

신기한 건 애드센스가 활성화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상세확인할 수 있는 곳이 활성화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하단에 광고 위치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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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에드센스

구글에드센스 홈페이지를 구경하니 만약, 통과 후 광고를 할 수 있다면 100$부터 인출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100$라면 우리나라돈으로 약 12만원(1238원 기준)이니 소소하게 부업으로 하실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제휴마케팅이라던지 다른 방법을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수익화 방법이겠지만요.

다음에는 이렇게 조회수나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티스토리를 신청하였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왜 탈락하는지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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