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시리즈 예약이 13일에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사전예약 판매량은 기사에 따르면 국내만 109만대로 역대 사전판매 기록을 돌파한 수준입니다. 사실상 타 시리즈와 달리 사전예약 기간은 7일 정도로 하루 더 짧은 기간에 많은 고객들이 이동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특히나 판매량 중 60%는 울트라로 많은 분이 열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기존 노트를 애용하던 사람들이 노트 기술이 접목된 울트라에 집중하는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번 사전예약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바로 더블 스토리지 혜택(256기가 구매 시 자동 516기가 업그레이드)라 고려됩니다. 공식 발매 시 대략 2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혜택을 사전예약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 기간에 구매해야 하는 확실한 이유를 주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사은품은 기존과 동일한 마케팅 방식이었으나, 이번에는 이색적인 방식을 추가적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제조사 혜택으로
울트라 1TB 구매 시 갤럭시 워치 5 44mm 블루투스를 무료로 증정하였으며
기종 관계없이 구매자 모두에게 갤럭시 버즈 2 프로(화이트) + 케이스 1종 99,000원 구매 쿠폰 혹은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무상 증정을 진행하였습니다.
*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스마트홈 허브+스마트버튼+무선충전기를 하나로 담은 것으로, iot 서비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기기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와 연동을 통해 기기를 연결한다면 원하는 시간대에 전등, 에어컨 등 조절이 가능합니다.
현재 버즈 2프로의 경우 정가 약 37만원, 할인시 약 26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을 10만원 가량에 구매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할인가 대비 15만원 정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앱 전용 혜택으로는 갤럭시 워치 5 30% 할인과 함께 풀커백 무상증정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필요하지 않는 분들이 이번 기회에 당근, 중고마켓 등 중고 사이트를 통해 쿠폰과 기기들을 저렴한 값에 판매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평소 구매를 희망하였으나 금액적인 문제로 망설이셨다면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작년 22 발열 이슈로 고생한만큼 이번에는 그 이슈를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였습니다. 사전예약 이전 테크 유튜버, 블로거들을 통해 관련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시연 영상, 쿨러 도입 등 기술적으로 많은 변화를 주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낮추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이슈가 있던 경우 그 다음 시리즈가 매우 좋게 나왔던 삼성전자의 패턴 상 이번 갤럭시 S23이 잘 나왔을거라는 기대감이 매우 큰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삼성전자에 의하면 갤럭시 스마트폰 중 역대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갤럭시 노트 10'으로 138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S23는 과연 얼마나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궁금해지는 사전판매 기록이었습니다.
갤럭시 S23은 2월 17일 정식으로 출시 예정이며, 정식 출시에 맞춘 이벤트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각 채널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기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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